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짠나의_일상

광주 도산동/ 금강 2차 LH임대아파트 사진

by 쓰다쓰담 2020. 8. 24.

광주를 떠난 지 어느덧 6개월이 다 되어가네요.

2017년 2월에 입주하여,  3년 동안 임대 아파트에 살았습니다.

큰방, 작은방, 화장실, 베란다에 13평.

보증금 12,231,000원에 67260원 대 월 임대료를 내면서 살았던

금강 2차 아파트.

총 13층으로 복도가 있는 옛날 아파트 구조.

 엘리베이터, 경비원 아저씨, 지하 주차장, 송정 5일 시장,

광주 송정역 KTX 등 인근 생활 환경이 참 좋았습니다.

 무엇보다 출퇴근 10분!

그리고 2년 마다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는 점은

광주를 떠나기 싫은 가장 큰 이유기도 했습니다.

앗! 가장 큰 단점을 꼽자면 광주 공항 근처라

비행기 소음이 난답니다ㅜ

때마침 도배, 장판 교환시기와 맞물려 겉에서 보기에는

오래되어 보이지만(지금은 외벽에 페인트를 다시 발랐어요.)

집 내부는 완전 새 집 같았어요.

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운이 좋았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내가 또 광주에서 살 수 있을까?

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

광주는 이제 쉽게 갈 수 없는 곳이 되었지만

3년이라는 시간 동안

나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주었던 집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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